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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워시는 친(親)비트코인 인사?…“가격 변동성 너무 커 활용도 떨어져”
비트코인
Date : 2026.02.08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차기 연방준비제도 의장에 지명된 케빈 워시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비트코인에 비교적 우호적인 인물로 알려진 만큼 그의 지명이 가상자산 시장 반등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깔려 있다. 실제로 지난달 30일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은 소셜미디어 X에 “케빈 워시는 연준의 첫 친(親)비트코인 의장이 될 것”이라고 적었다.

하지만 케빈 워시의 과거 기고문과 인터뷰를 종합해 보면, 그를 단순한 ‘친가상화폐 인사’로 분류하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워시는 가상자산을 화폐라기보다 주식·채권·신용시장 등 전통 금융자산의 흐름을 미리 보여주는 일종의 ‘탄광 속 카나리아’로 바라보는 데 가깝다. 가격 변동성이 지나치게 커 화폐로 쓰이기는 어렵지만, 가치 저장 수단으로 기능할 가능성은 열어두는 식이다.

◇“비트코인은 돈이 아니다”

워시는 2018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실린 기고문 ‘비트코인 변동성의 의미’에서 “이름과 달리 비트코인은 화폐가 아니다”라는 문장으로 글을 시작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급격한 가격 변동을 정면으로 문제 삼으며 “가격 변동성이 지나치게 커 안정적인 교환 수단이라는 화폐의 기본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다만 워시는 비트코인을 단순한 투기 자산으로만 보지는 않았다. 시간이 지나면 금처럼 가치 저장 수단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은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기고문에서 “비트코인은 금과 유사한 방식으로 지속 가능한 가치 저장 수단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썼다.

비트코인의 ‘신호 기능’도 강조했다. 그는 “가상자산에 직접 투자하지 않더라도 비트코인의 급등과 급락 주기는 주목할 가치가 있다”며 “이는 향후 시장 변동성이 익산출장샵커지고, 광범위한 금융자산 전반에 불균형이 나타날 수 있음을 예고하는 신호일 수 있다”고 했다. 지난해 스탠퍼드대 후버연구소 인터뷰에서도 워시는 “비트코인은 나를 불안하게 하지 않는다”며 “정책 입안자들이 올바른 정책을 펴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자산”이라고 했다.

◇달러 질서의 유지에 방점

워시의 가상자산 관련 기고와 보고서를 관통하는 핵심 메시지는 ‘가상화폐 찬반’이 아니라, 달러 질서의 유지와 결제 인프라의 주도권이다. 이런 시각은 2022년 WSJ 기고문 ‘미국에는 더 나은 디지털 달러가 필요하다’에서 더욱 분명히 드러난다. 그는 이 글에서 가상화폐를 ‘돈’이 아니라 ‘소프트웨어’로 규정했다. 워시는 “화폐인 것처럼 가장하며 유통되는 수많은 사설 가상화폐에 속지 말라”며 “대부분은 사기이거나 가치가 없다. 가상화폐라는 명칭 자체가 오해의 소지가 있다. 비밀스러운 것도 아니고, 화폐도 아니다. 가상화폐는 소프트웨어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그영주출장샵는 이런 기술이 미국이 주도해 온 세계 금융 시스템에 기회와 위험을 동시에 안겨주는 중요한 혁신이라고 평가했다.